도자기 교실에서 만든 조명등

 

 

 

 

지난 겨울 오후반인 내가 시간이되어 오전반 수업을 들으러 갔다. 문화센터 오픈 때부터 계셨던 10년차 선배님께서 물레로 조명등 만들어 보라고 등 모양을 만들어 주셨다. 거기 그림그리고 파내고 다듬어 근사한 조명등을 만들었는데 그냥 두고 보아도 예쁘다. 시험 삼아 촛불을 켜서 분위기만 슬쩍 보았는데 다음엔 전구를 사서 넣어 분위기 연출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