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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만들기

경남도청 겨울모습 경남도청 연못에 조카와 함께 구경갔다. 겨울이라 별 기대를 안했는데 따뜻한 날씨와 너무 맑은 물 덕분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들었다. 비단잉어는 살쪄서 무거워 보였지만 넓고 맑은 물속 세상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3~4년 전 보았던 철갑상어가 부쩍 자라 있어 반가웠다. .. 더보기
작은 수반과 항아리 화분 만들기 구피를 키울 좀 적은 크기의 수반을 만들고 있다. 만드는 김에 구피도 몇 마리 만들고 항아리 모양의 화분도 만들고 있다. 생각 속에서 만든 것 들은 곧 직접 손으로 주물럭 거릴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 더보기
선생님께 받은 새해선물 도자기교실 올 마지막수업을 마치고 선생님께 도자기선물을 받았다. 10년전 롯데문화센터 오픈했을 때 디스플레이 했던 작품이라 더욱 뜻깊은 선물이라 생각한다. 롯데문화센터는 신관 9층으로 이전하며 모든 것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새 작업실은 창원시청광장을 내려다.. 더보기
나뭇잎 모양 도자기접시와 화분 만들기 판을 넓게 밀어 사선으로 나뭇잎 모양으로 잘라내고 가장자리는 살짝 올려서 큰 나뭇잎 모양의 접시를 만들었다. 요즘은 뭐든 크게 크게 만드는 것이 재미가 있다. 역시 잎맥을 그린후 콕콕 붓을 세워 색을 넣고 긁어 내는 상감기법을 이용했다. 수저받침으로 만든 나뭇잎 모양 두가지 방.. 더보기
도자기 수반 만들기 산백토로 최대한 크게 판을 민 다음 3단씩 2번 쌓아 올려 큰 수반을 만들었다. 작은 언니네 물고기 키우는 용도로 최대한 크게 크게 만들었는데 만들어 놓고 나서야 언니네 물고기가 "구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ㅎㅎ.. 구피에겐 너무 큰 수반을 만들어 버렸다. 단단하게 잘 만 구워지면 .. 더보기
도자기 완성작~ 완성된 도자기에 기분이 좋다. 다양한용도로 자주 사용해야지! 꽃병, 찻잔, 술잔, 대접,화분까지! 대접뒷면은 구워지며 자연스런 무늬가 생겼다. 이를 홍엽이라고 한단다. 같은 도자기라도 홍엽이 있으면 가치가 더 있다는데~ 구워주신 선생님께서도 훌륭하다고 극찬이다. 한가득 .. 더보기
도자기 화분만들기~ 매주 월요일 도자기 배우는 날 화분 3개를 만들었다. 다육식물을 심기위해 물빠짐 구멍은 크게 굽은 조금높게 마무리하였다. 물레로 돌려 만든 컵은 모두 모양이 다르다. 완성 후 멋진 티타임을 가져야지~ 더보기
도자기 화분만들기 5~6월에 만든 도자기화분이 몇몇 구워졌다. 사각화분도 큼직하게 만들었고 카키색 화분도 나름 개성이 있었다. 물레로 만든 컵과 화분! 간장종지등! 이렇게 작품(?)이 구워지면 기분이 좋다. 새샘선생님 작품도 솜씨 만큼 잘 나왔는데 그중 도자기달팽이가 독특하여 자꾸 눈이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