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15일까지 3일간의 휴가계획을 세웠는데 아직 떠나지 못한 휴가.. 이제 내일 하루가 남았다.
계획했던 일들이 뜻대로 잘 될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때도 있다.
몇 번을 깨닫는 일이지만 건강하고 아무일 없는 듯한 하루 하루가 가장 소중하다는 사실..
아빠는 허리가 아파 하루 하루 힘든 가운데 회사 출근때문에 쉬지 못하고 나도 밀린 일 때문에 며칠 밤은 일을 해야 하는데 집중이 되지 않고
아들은 스마트폰 사달라고 조르고.... 머리속이 복잡하다.
척추쪽은 수술을 안하고 최대한 치료할 수 있는 만큼 치료하는게 좋다는데.. 무엇보다 쉬어야 하는데 쉬는 걸 못하니 어떻게 해야 할런지..
오늘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에 다녀왔다. 추나요법으로 치료받고 약물치료하고 3개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토,일과 공휴일까지 진료를 한다니 좋긴한데 집에서 1시간 거리 운전을 해야 하고.. 아파도 꼭 자신이 운전하려 하니 그것도 답답하고
약물치료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기때문에 그동안 더 아픈 일이 있을까봐 걱정도 되고..
아들은 작년엔 계곡과 강 워터파크까지 다녀왔는데 지나간 2주간은 엄마 일이 바빠서 못가고 이번 부터는 아빠가 아파서 못가고..
이제 달랑 하루 남은 휴가날... 짜증을 엄청 부린다. 그러나 내일 아침부터 서둘러가서 재미나게 놀고 와야겠다. 날씨야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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